강동구 "소바" 맛집 소개할게요~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소바맛집 "서우소"를 아시나요?

인스타그램에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저는 둔촌동근처 볼일보러 갔다가 우연히 
평소 소바를 좋아하기도 하고 

동네 한쪽 한적한 곳에 위치하지만 뭔가 모르게 이국적인
멋스런 곳이 있어서 들어갔답니다.

근데 이곳은 사실 네이버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었고요,

우연히 들어가서 먹은 것은 행운이네요..

소규모지만 일본식 음식집답게 이국적인 느낌이지요?

 

내부분위기도 멋스럽지요? 일본에 온 느낌이네요~~

 

나이가 지긋한 소바 사장님에서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30년 정도 경력으로, 부산에서도 25년동안 소바 가게 하시고 "착한 가게" 상패도 받으셨네요..

(사진은 못찍었어요)

 

 

조리하는 내부가 다 보여요~ 혼자서 분주하게 저를 위해 요리해주시고 계십니다~

 

소바면은 모두 수제로 만드셔서 칼로 직접 썰어서 만드신다고 하시면서 보여주시네요~

튀김과 저 벽에 있는 칼들도 보입니다~

 

30% 메밀 함량 온소바와 튀김이 나옵니다...옛날 일본 스타일로 참기름에 튀김을 하신다고 해주셨어요~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늦은 점심이라 손님이 없어 여유롭게 식사할수 있었습니다.

 

육수는 고등어포를 이용해서 내신다고 하시면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오손도손 대화 나누며 식사를 하였습니다!!

 

소바면은 수제면이라 네모난 면 스타일이에요~

 

온소바 맛은 "슴슴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맛입니다.

인공감미료가 든 맛이 아니라,  천연 재료로만 낸 맛이라 은은한 감칠맛이 나고요,

 

집에 돌아와서 다시 가고 싶은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제입에는 완전 맛있어요~~!!

저는 튀김과 온소바 한그릇을 맛있게 그리고 깨끗히 비웠답니다~~~

사실 국물도 중간에 추가해서 먹은건 안비밀~~

 

 

제가 식사마친뒤 다음 손님이 들어오셨고, 그 뒤에 들어온 커플은 재료 소진으로 마감되더라구요~

 

여기는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하시니 "네이버 예약"하시어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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