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날씨가 흐리니기분도, 몸도 다운되네요..그럼에도 제가 좀 놀란 것은비오는 틈을 타서 어느새 나무의 잎이 초록초록 해서 깜놀했어요자연은 참 어김없습니다나무와 풀에게 봄비만큼 반가운게 또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참 다행이다 싶었네요~ 이곳이 지상낙원인가..싶을정도로 "따사로운 아침 햇살과 대지의 푸르름이 어우러지니.. 이 또한 아름답지 아니한가~~~"시 한수 읊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아이가 아픈뒤에 쑥 성장하는 것처럼,비가 왕창 온 뒤의 자연은 생명수를 잔뜩 머금은 모양으로 싱그러움 그 자체입니다. 이런 날, 그냥 지나칠수 없죠?? 하남 이성산성들어보셨나요?산책하기 위해 나서보았습니다(자세한 장소는 지도 검색 바람)진정 봄기운이 왕창 느껴지는 수목과 푸르른 하늘이 힐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