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쩌면 나라는 사람은 스쳐가는 존재로써 있다 사라진다. 사람이라는 영물은, 동물이나 다른 생명체와는 다르게 영적인 존재로 "생각"이라는 사고 과정을 거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속에 의미를 부여하는 속성으로 성장을 갈망하는 존재라고 정의하고 싶다. 도대체 '왜 사람만이 특별한 존재로 의미를 가질까'라고 자문하면, 사실 이 세상 지식으로는 정확한 답변이 어렵다. 20대 젊은시절 한때, 나는 '사람은 왜 태어나서 살아가며.. 죽음 이후는 어떻게 되는지..' 대한 근원적 질문으로 고민한 적이 있었다. 나는 여러 철학과 심리학 도서, 자기계발서를 찾아봤지만 왜 태어난지에 대한 명확한 답 없이,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한 내용들로만 가득차 있어 결국 나는 종교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