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보럽의 “소중한 당신”

브런치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플래터 메뉴 보신적 있으시죠?저도 그래서 집에서 따라해보았네요~!!짠~~~ 여기서 제가 한 메인 요리는 에그스크램블입니다~~ 나머진 보시다시피, 자르고 굽고 뿌리면 끝이에욤~ㅋㅋㅋ 오늘은 "보슬보슬한 에그스크램블" 어떻게 하는지 알려드릴게욤~ (2인분 기준)계란 4개우유 8스푼소금 1/2 t설탕 1/2 t 그 다음 예열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에그스크램블 재료를 넣고 약불로 낮춰 살짝(2~3분)만 굽는데요, 중간에 계란 뒤적이는 과정에서 바쁜 탓인지 사진이 없어 아쉽네욤~ 그리고 토마토1개 슬라이스하고, 양배추 슬라이스하고 상추 잘라서 얹고, 색깔 맞추려고 집에 있던 참외도 좀 잘랐고, 또 햄이 없으면 섭섭하쥬?..

이른 아침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날씨가 흐리니기분도, 몸도 다운되네요..그럼에도 제가 좀 놀란 것은비오는 틈을 타서 어느새 나무의 잎이 초록초록 해서 깜놀했어요자연은 참 어김없습니다나무와 풀에게 봄비만큼 반가운게 또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참 다행이다 싶었네요~ 이곳이 지상낙원인가..싶을정도로 "따사로운 아침 햇살과 대지의 푸르름이 어우러지니.. 이 또한 아름답지 아니한가~~~"시 한수 읊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아이가 아픈뒤에 쑥 성장하는 것처럼,비가 왕창 온 뒤의 자연은 생명수를 잔뜩 머금은 모양으로 싱그러움 그 자체입니다. 이런 날, 그냥 지나칠수 없죠?? 하남 이성산성들어보셨나요?산책하기 위해 나서보았습니다(자세한 장소는 지도 검색 바람)진정 봄기운이 왕창 느껴지는 수목과 푸르른 하늘이 힐링스..

요즘 벚꽃 만개에 따뜻한 날씨로 놀러가기 딱 좋죠??오늘은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인 양평으로 나들이 가보려 합니다.오늘 저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였는데요,저희가 도착한 장소는,, 바로..... 용문산 입니다. 올라가는 넓은 길 양쪽으로 연등이 예쁘게 수놓아져 있는 것을 보니 곧 석가탄식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하늘은 또 왜이렇게 시원하고 예쁜지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넒은 광장에 하늘이 바로 위에 있는 것처럼 시원하게 펼쳐져서 아주 기분좋습니다~ 저처럼 소규모나 아니라도 단체 관광에도 넉넉히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공원이 느껴집니다~!! 얼마전 비가 오는 바람에 벚꽃 만개를 구경하지 못해 속상했는데, 벚꽃을 보니 반가워서 찍어보았네요~^^ 나무야 나무야~ 너는 바..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소바맛집 "서우소"를 아시나요?인스타그램에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저는 둔촌동근처 볼일보러 갔다가 우연히 평소 소바를 좋아하기도 하고 동네 한쪽 한적한 곳에 위치하지만 뭔가 모르게 이국적인멋스런 곳이 있어서 들어갔답니다.근데 이곳은 사실 네이버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었고요,우연히 들어가서 먹은 것은 행운이네요..  나이가 지긋한 소바 사장님에서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30년 정도 경력으로, 부산에서도 25년동안 소바 가게 하시고 "착한 가게" 상패도 받으셨네요.. (사진은 못찍었어요)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늦은 점심이라 손님이 없어 여유롭게 식사할수 있었습니다. 육수는 고등어포를 이용해서 내신다고 하시면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오손도손 대화 나누며 식사를 하였습니다..

수원과 용인 중간에 위치한 광교 호수공원 아시나요?   과거  신대호수와 원천호수를 합쳐서 둘레 산책로를 조성하여  현재의 멋진 "광교 호수공원"이 되었답니다.   저는 수원지방법원 근처에 볼 일보러 갔다가 시간이 잠시 나서 금강산도 식후경이지요? 호수공원도 좋지만, 일단 주변 식당중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국물음식이 땡겨서 "엄마손 칼국수" 집에서 매생이 칼국수를 먹었네요~ 저의 개취이지만,, 매생이 칼국수 완전 맛나요~~~!!!   식사하고 소화도 시킬겸 운동삼아 바로 앞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고고 하게되었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광교 호수공원 둘레길에서  신대호수쪽 공원입니다. 신분당선 상현역과 도보 15분 정도 걸립니다. 호수 둘레길 안에는 미니 산도 있는데요,,,저 멀리보이는 나무 많은 곳이 작..

'폭싹 속았수다'의 두 번째 막인 '여름' (5회~8회)주인공 애순과 관식이 우여곡절끝에 가정을 이루어 첫째 딸 금명을 비롯한 세명(금명, 은명, 동명)의자녀, 일명 금은동을 낳는 부모로서의 삶이 시작된다.개인적인 성장과 함께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 시기에는 현실적인 문제와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에서 예측하지 못한 시련을 비롯한 새로운 도전이 나타납니다. 1. 주요 사건을 정리해보면, 가족의 비극과 재기: 애순과 관식에게 잊을수 없는 큰 시련인, 막내 아들을 잃는 비극을 겪는다. 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지지만, 남은 가족을 위해 다시 일어나서 살아간다. 경제적 도전과 성장: 애순은 시장 좌판에서 양배추를 팔며 생계를 이어가고, 이후 어촌계 부계장으로 성장한다. 또한 ..

올해는 늦깍이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있네요..장소마다 나무마다 해드는 위치에 따라서조금씩 개화시기는 다르지만서도,, 오늘 인근 공원 산책하면서 벚꽃나무에 피어가는 벚꽃을 보니니 이제 "진정 봄이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설레입니다~ 이번 주말은 어느 곳이든 벚꽃 만개가 예상되어,,,  떠나고 싶어서 준비해봤습니다~~ 서울 벚꽃 구경 명소로 준비해봤으니 보시고마음에 드는 곳으로 놀러가보시는건 어때요??1. 석촌 호수 송파구에 위치한 석촌호수는 호수를 둘러싼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특히 야간에도 산책로가 조명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2. 서울 숲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벚꽃 시즌에는..

주변에 사람들이 폭싹 속았수다를 이야기하기 시작한다오랜만에 옛날 정서적 감성과 인생에 대해 돌이켜 보는 진정 인생 드라마주인공이 "아이유와 박보검"이라 더 재밌고 몰입감이 높은건 다들 같은 마음이겠지? 폭싹 속았수다를 에피소드 별로 나눠 내용을 정리하고 싶어서 글을 써본다. ▶ 드라마 개요'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오애순과 '팔불출 무쇠' 양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으로, 각 계절마다 두 사람의 삶의 변화를 그려내며,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드라마는 임상춘 작가와 김원석 감독이 함께 작업하였으며, 2025년 3월 7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볼수 있음 ▶ 배우들의 열연아역배우들의 연기부터 뛰어나 너무 찰떡같이 자연스럽게 흘러간 배우..

국민떡볶이를 아시나요?국민들의 최애 간식인 떡볶이가 맛있는 집은 어느동네를 가든 찾아가서 먹어볼 정도로 떡볶이 귀신인 저에게한 지인이 옛날 둔촌동 살때 떡볶이 줄서서 먹었던 맛집이 있다고 소개해주네요~~ 강동구 둔촌동 근처 갈일이 있어서 드디어 상륙했습니다!! 한국체대쪽하고 가까운 둔촌동 안쪽 첫번째 골목 에 조그맣게 자리하고 있네요~   15년전에는 노부부가 운영했던 집이라는데 지금은 자녀분인지 젊은 분들이 운영하고 계시네요,, 저는 다여트때문에 튀김은 일단 패스하고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거라 떡볶이로 2인분 샀는데요, 어머나,,, 세상에 양도 무~지 많네요~~ 한체대가 큰길 건너에 있어서 그런지 1인분이라도 양이 남다르네요ㅋㅋㅋ  이렇게 양많은 줄 알았으면 1인분만 포장해도 되었겠다 싶은 마음이......

준비 재료 식빵 4토마토슬라이스계란 3알배추(또는 양배추) 치즈상추토마토 스파케티소스케찹딸기쨈저희 가족은 아침식사를 꼭 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아침식사용으로 자주 해먹는 토스트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달걀패티만들기 : 알배추를 가로로 놓고 얇게 슬라이스로 썰어 달걀3개에 소금 한꼬집넣고 잘 섞어서 손바닥만한 크기로 후라이팬에 약불에 천천히 구워주고요, 2. 식빵 준비 : 빵 2개 중, 한면에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다른 한면에는 딸기 쨈을 얇게 발라줍니다. ** 식빵은 토스트기에 살짝 구워도 되고, 이번엔 그냥 안굽고 해서 부드러웠습니다. (식빵은 취향껏) 3. 재료 순서대로 올리기 : 슬라이스한 토마토, 치즈, 달걀 패티, 상추 (..